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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차이점은 상장요건 … 코스피 코스닥 주식시장카테고리 없음 2021. 11. 2. 13:35
주식, 코스피 코스닥 상이점 상장 조건
코스피 0.28% 떨어진 3048.71로 마감한 코스피와 장을 마쳤다. 경제 뉴스의 헤드라인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르면 좋겠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인지, 왜 그들의 리그는 다른지 알아보자.
코스피=국내 종합주가지수, 증시 전반적 동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지수로 시장의 전체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면 지수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네이버 학습용어 개념사전을 보면 상장사 주식 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에서 비교해 작성한 지표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기준 시점은 1980년 1월 4일을 의미한다. 그날 주식시장의 총가치를 100으로 정하고 오늘날의 수치와 비교하여 지수를 정한다.
21년 3월 15일 기준 3000으로 40년 전 그날에 비해 주식가치는 30배가량 상승했다. ●코스피 상장 요건
증권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 일정한 조건을 붙여 증권거래소에 등록하는 것. 처음으로 상장하는 신규 상장과 이미 상장한 법인이 유상증자 또는 무상증자 등으로 새롭게 발행한 주식을 상장하는 신주 상장이 있다.
요건이 까다롭다
한국거래소의 기업규모 - 자기 자본 300억원 이상상자 주식수 - 100만주 이상, 최근 매출액 - 1,000억원 이상 등 딱 봐도 대기업이여라는 기업이다. 중공업 계열의 한국 주산업을 이끈 대기업이 상장돼 있고 매출 규모도 상당하다.
코스닥 코스닥시장 컴퓨터와 통신망을 통해 장외거래 주식을 사고팔아 증시와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주식시장이다.
미국의 나스닥과 비슷하다. 1996년에 개설되어 2005년에 한국증권선물거래소(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코스닥 상장요건장 내 시장에 편입되기 전까지는 등록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현재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상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에 비해 자격요건이 낮다. 그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 바이오 제약, 엔터테인먼트, 게임 회사가 다수 상장되어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 성장해 코스피에 진출할 수도 있다.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이 그 예다. 코스피는 대기업, 코스닥은 중소벤처라고 칭했지만 지금은 중소벤처도 대기업이 돼 뚜렷한 경계가 불분명하다. 그만큼 코스닥 기업의 성장 속도는 경이적이다.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 규모와 투자성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피는 안정적으로 뛰어나고 수익률 폭이 크지 않아 장기 투자에 유리한 편이다. 시장의 큰 변동사항이 있으면 단기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다.
코스닥은 그에 비해 변동성이 커 단기 수익에 유리한 편이다.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원금보다 몇 배나 이익을 볼 기회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피해를 볼 수도 있다.
항상 신중한 투자와 그 책임을 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의미와 달리 그리고 상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식 유머에 같이 웃는 날이 많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