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상' 호칭 매너! 누가 틀렸을까? 비즈니스 매너 '한동훈 씨' '추미애'
    카테고리 없음 2021. 10. 31. 01:50

    비즈니스 매너에 있어서는 호칭 매너도 매우 중요하지요~ 포스팅은 최근 핫한 정치인이자 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서로 상대로 "추미애씨", "한동훈씨"라고 부르며 신경전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이 '추미애 씨'라고 불렀고, 추미애 전 장관이 '한동훈 씨'라고 불렀던 호칭 매너! 비즈니스 매너라면 과연 누가 나빴을까요?
    우선 상대방의 직위를 붙이지 않고 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빚어진 논란의 발단은 한동훈 부원장(검사장)부터 시작됐는데요. 추 전 청장이 페이스북에 대해 조국 전 청장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판결이 유감스럽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글을 올리자, 한 검사장은 기자들에게 "추미애가 도대체 뭘 보고 다 무죄라고 계속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추 전 장관 측은 다시 댓글을 올려 한동훈 씨가 해야 할 일은 궤변이 아니라 반성이라고 맞받아치는 설전을 벌였고, 서로 한동훈 씨 주미애 씨라는 호칭을 썼으며, 급기야 주미애 전 장관의 대선주자 캠프에서는 한 부원장이 추 전 장관을 주미애 씨라고 불렀다는 점을 언급하며, 결국 주미애 전 장관이 주미애 씨라고 불렀던 상관이 이를 용기 있는 상관이 지목했다.
    이처럼 서로를 씨로 부르며 설전을 계속하는 가운데 추 전 장관 캠프에서 다시 낸 입장문에서는 한 부원장의 호칭을 한동훈 씨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바꿔 대우하는 호칭으로 불렀고, 이후 한동훈 검사장의 입장문에서는 추미애 씨라는 표현 자체를 쓰지 않아 호칭 논란은 가라앉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보면요, 의존명사 '시'는 '그 사람을 높이 평가하여 부르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사용한다.'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동훈 검사장이 과거 상사였던 추미애 장관을 추미애 씨라고 먼저 부른 게 잘못이지요. 아무리 서툰 관계라도 공식석상에서 상대방을 부를 때는 반드시 직함을 붙여서 불러야 합니다. 사실 비즈니스상으로도 사회생활을 할 때 잘못된 호칭 매너로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비즈니스매너는정치인뿐만아니라사업가,사업가,그리고모든인간관계에서잘지켜져야서로관계의윤활유역할이되는것입니다. 지금까지비즈니스매너에서중요한호칭매너에대해포스팅해봤는데요.~^^

    비즈니스 매너 '한동훈 씨', '추미애 씨' 호칭 매너 영상

     

    비즈니스 매너 '한동훈 씨', '주미애 씨' 호칭 매너, 누가 먼저 틀렸는지 알아보는 포스팅 #비즈니스_매너 #한동훈 #주미애 #호칭매너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