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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매력적인 수지카테고리 없음 2021. 8. 20. 21:01
지난 주말에 친구랑 점심 때 수지 맛집에 다녀오기로 했어요세련된 분위기는 좋은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좋은 일이 있을 때 자주 찾는 곳이기 때문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수지아나의 정원 디너한우코스(미경산암소) 1인 78,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39031-261-8192 운영시간: 11:30~22:00 연중무휴주차,예약가능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39
그렇게 찾아간 안나의 정원은 성복역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합니다.도심 외곽에 위치한 레스토랑 특성상 탁 트인 데다 세련된 외관이 교외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는데 교외답게 넓은 공터라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도 주차장의 혼란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실내에 들어서자 모던한 분위기의 홀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 취향에 맞게 골라 앉을 수 있고, 조명이 밝고 매우 예쁘게 보이는 실내였습니다. 여기 오면 항상 눈길을 끄는 대형 철판이 보이는데 이렇게 넓은 철판이 한 쌍을 위한 거예요!개인 셰프가 단 한 팀을 위해 저 넓은 철판에 조리해준다고 하니 너무 기대돼!! 한쪽 벽에는 여러 가지 사인이 있었어요유명한 연예인들이 방문한 흔적을 볼 수 있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곳입니다.맛은 말할 것도 없잖아요? TV에도 여러 번 나왔던 '수지 맛집'입니다.'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화안, 도원, 철판요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다 가지고 있어서 깜짝! 안내된 자리에 앉자 기본 세트를 바로 준비해 주었어요.샐러드와 오늘의 수프, 그리고 몇 가지 기본 반찬과 함께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별로 준비해 주신 소스 색깔이 다양해서 시선이 가더라고요생강 소스, 핫 소스, 머스타드 소스, 천일염의 각 소스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색감마저 예쁜 수지맛집 수프는 깔끔한 호박수프였어요.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도 담백해서 부드러웠어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토마토 샐러드도 좋았는데 삶은 토마토에 양파와 새싹까지 거기에 새콤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소스가 곁들여져 입맛을 다시셨다. 저희가 에피타이저를 즐기는 동안 한 쪽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예약제이기 때문에 테이블 당 1분의 셰프가 배정되어 준비해주니 대접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신선한 야채를 먼저 올려서 구워주셨어요.300도 이상의 고온 철판이기 때문에 불의 향은 물론 버터 향까지 고소하게 겹쳐 주었습니다. 처음에 수지맛집의 구운 호박고기를 하나씩 맛보게 되었는데, 흔한 호박고기도 맛이 달라요!!부드러운 풍미, 흔한 애호박의 특별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온의 철판에 구운 버섯은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기 때문에 바깥 피부의 촉감이 잘 느껴진다고 해요. 바삭한 연근은 달짝지근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버터가 스며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느낌을 살려 튀김처럼 소스에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산물이 철판에 구워지는 순서인데 가리비와 전복, 메로구이에 야채즙이 남아 있는 철판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집니다. 버터를 입은 전복은 생강 소스에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해산물이 매우 쫄깃하고 톡 쏘는 달콤한 생강 소스가 뿌려져 있어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수지맛집의 메로야키도 맛있습니다만,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비린내를 놓치지 않는 물고기를 깨끗하게 잡아줍니다. 메인 요리 먹기 전에 치즈 구이를 먼저 꺼내주셨어요고소한 간과 짭짤한 치즈의 궁합이 아주 훌륭해서 정신없이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랍스터는 불쇼 후에 얼음을 넣고 덮어서 즉석에서 조리해 주었습니다.캐나다산 활랍스터 중에서도 식감이 좋다는 프리미엄급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고람수지의 맛집 활랍스터를 한번 맛보시죠구운 바닷가재에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맛보는 스테이크를 굽는 동안 막간 불쇼를 볼 수 있었어요불판에 불쇼까지 해 볼 게 많아 눈을 뗄 수 없는 데다 고기 냄새가 물씬 풍겨 눈과 코, 그리고 입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잘 구운 스테이크는 마늘 후레이크를 뿌려서 접시에 놓아주었어요.맛있기로 유명한 미경산 한우라는데 색다른 느낌? 쿠쿠쿠 일단 처음에 히말라야 솔트에 찍어먹었는데 고기의 퀄리티를 완전히 느끼기 위해서 담백한 소금만 조금 찍어먹었어요 역시 굿! 마지막 볶음밥 코스! 토비코와 김치를 넣고 볶아주는데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고소하고 철판에 구워져서 더 맛있는 느낌. 너무 배부르게 끝났어요. 만족스러운 코스를 마치면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차, 커피, 아이스크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아아로 마무리하고 싶어서 아아를 주문했습니다. 완벽한 식사로 친구들과 극찬하고 나온 수지맛집이었습니다.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코스 요리는 데이트에도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가족이 방문해 보고 싶네요.
2. 준오초밥모듬초밥 15,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1 109호 준오초밥 010-7442-7745 매일 11:30-21:00 연중무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1 109호 준오초밥은 친구집에서 시켜먹은 준오초밥. 여러초밥을 먹을 수 있는 모듬초밥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1109호 준오초밥은 친구집에서 시켜먹은 주노초밥은초밥이 맛있었습니다.생선회의 식감도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3. 델리봉봉아몬드크라상 3,7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5번길 3031-216-7004 매일 07:00-22;00 연중무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5번길 3이라 기분좋은 빵냄새가 난 델리봉봉에서 여러가지로 샀습니다.특히 진한 아몬드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간 아몬드 크루아상이 최고입니다.부드럽고 쫄깃쫄깃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4. 홍충목면탕수육 15,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7, 승은프라자 1층 031-264-7798 매일 11:00-22:00 화요일 휴무, 다음은 목면탕수육이 유명한 홍춘입니다.탕수육을 너무 좋아해서 갔는데, 둥글둥글한 찹쌀의 고소함과 쫄깃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심지어 그릇에 그려진 꽃 그림! 이게 발사믹 식초로 그려낸 그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꼭 한번 보세요~~!!
5. 프라이머리 커피아메리카노 3,5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15-3 1층 010-8998-3488 매일 09:00-23:00 연중무휴 마지막은 풍미 가득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프라이머리 커피입니다.제 취향의 너무 쓰지 않고 신맛도 많지 않은 고소한 커피 맛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게다가 가게 자체가 조용해서 일이나 공부를 하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