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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무라식물원 카페 경기 도화성의 볼거리카테고리 없음 2021. 7. 9. 20:41
요즘 더 가고 싶어지는 제주도 여자유치를 위해서인지 가까운 경기도 화성에 가보자!'경기도 화성에 가볼 만한 야자수촌 식물원 카페'
여름 들어서 그런지 훨씬 이 감성이 그리웠어요. 야자수!! 왜 이렇게 오고 싶으세요?며칠 전 우리 부부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일주'에 나왔던 야자수의 기무라의 카페. 보자마자 "저기 가자!!" 했는데 오늘에서야 돌아왔네요.
화성 볼거리는 야자수촌 식물 원카페 찾아가는 방법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장미길 242-39 C동 야자수촌 카페 전화 : 031-355-2345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주차 비포장도로도 지나가야 하고 차량 한대씩 다니는 도로도 가야 하기 때문에 나비상에 남은 시간이 5분인데도 15분 정도 기다려야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길이 험했던건 사실이네요ㅠㅠ카페앞 주차장은 만차라서 300m정도 앞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갔어요. 약간 오르막이 있고 유모차 들고 오신 분은 힘들어 보이더라고요(저 하얀색 도보입니다만,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영중이며, 원하시는 분은 타고 이동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발미길 242-39 C동 야자나무 마을카페 이용방법 앞에 보이는 카페에서 주문(음료와 베이커리) 후 메뉴를 받아 식물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1인 1음료 주문시 입장가능 음료에 입장료 포함) 식물원 내 테이블에서 이용가능하며 식물원 내부에서 해변으로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메뉴 아메리카노가 7,5 00원이라면 '비싸다'겠지만 화성이 명소인 야자수 키무라 카페가 식물원 카페라서 입장료 포함이라는 것~ 신랑과 함께 추천하는 한라봉 착즙주스와 블루베리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각 9,000원 딸기라떼 귤착즙주스 블루베리라떼 구입시 야자수 키무라 병에 넣어준다고 합니다.(얼음컵 필요하신분은 주문시 요청해주세요) 출처 : 네이버 지도 신랑이 음료수를 시키고 있다 동안 바로 옆에 있는 베이커리 코너로 이동을 해봤습니다.제주산 한라봉 퓨레와 몽블랑의 상큼달콤한 조합인 '한라봉'(6,000원) 하나 먹어보는데 저희가 또 카페로 이동을 해야해서 가만히 참... 경기도 화성에 있는 식물원 카페 안으로 이동하고 있다.입구가 더러워져 있는 것은 드시고 반납한 식기류가 있기 때문이에요. 시원한 물도 마실수 있습니다.(들어가자마자 쌀과 미역등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관심을 두지 않고 이동하고 있어서 사진으로 남길수 없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제주도에 온 기분~ ㅎㅎㅎ!!! 돌방이 맞네요!! 1층(?)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두군데. 해변으로 가는 길이 두 군데 있어요. 우리는 천천히 위에도 오르고 아래에도 가고 해변에도 가고 ^^ 어느 길로 가든 넓고 야자수 사이에 테이블이 숨어있고 다른 손님들과의 거리도 어느 정도 둘 수 있어서 사적인 느낌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어딜 가나 포토존이라는 것도 행복했던 것 같아요^^물론 사람이 많다보니 사진 찍을 타이밍을 찾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지만 요즘 수국 많이 보네요.얼마나 크게 꽃이 피어있는지... 두손으로 한아름 안고 있는 사진 한장 찍고 싶었는데 신랑이 어디로 갔는지.. 나 버리고 갔어?왜냐면.. 2층으로 올라왔어요 분위기 나쁘지 않아! 큰 식물과 형형색색의 꽃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너무 좋아요. 힐링하러 와줬어~ 좋네. 아직 바닷가 뷰는 못 보고 있어 그래서 이쁘게 사진을 찍고싶어서 음료는 나중에 먹으려고 했는데 목이 마르니까 우선 한 모금 먹으려고 나를 달래는 신랑에게 말해... 안된다고 했어야 했는데, 한라봉 주스를 깨버렸어요.ㅠㅠ 물이 한 방울 들어가지 않은 100% 착즙 주스. 역시 아주 신선하고 상큼하고 맛있어요. 갈증이 확 해소되었는데 예쁜 사진은 이제...ㅋㅋㅋ 아래층 풍경을 보며 내려와 봅시다.주차장에 차가 많았는데 앉을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식물원 내부가 워낙 크고 테이블이 정말 곳곳에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네요.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2층보다 앉을 데가 더 많죠 우리는 바닷가 자리로 가고 싶어서 그냥 지나쳤어요(물론 나중에 다시 와서 잠시 앉았어요. 왔어요. 해변으로 나가는 출입구부터 뿅! 경기도 화성 갈만한 곳이 야자수 카페라고 해서 온대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오늘 날씨 흐린 것만 빼면 모든 게 좋은 (여행은 역시 반 먹고 가는 것 같은) 조직폭력배들이 그렇지만 야외에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지 않았어요. 한쪽 끝에 하나만 있는거 발견!! 몸을 날려 자리를 사수했대요^^;이 풍경을 보니 제주도도 부럽지 않네요~ 그리고 제 음료수를 오픈할 때 야자수 마을 식물원 카페라고 써있는 귀여운 병이에요흔들어 한 모금 마셨는데 안에 블루베리가 통 모양으로 꽤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물론 갈은 블루베리도 듬뿍~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식물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현무암으로 된 해녀와 인어공주의 그 뒤로 폭포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포토존~ 영상으로도 좀 찍어봤어요 인근에 백미리 어촌 체험마을도 있고, 궁평항도 있어 당일치기로도 1박 여행으로도 경기도 화성의 볼거리로 추천하고 싶었던 야자수촌 카페 데이트를 오신 분들도 많고, 가족 단위도 많아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오늘은 신랑과 둘이서만 왔는데 다음에는 아이도 데리고 오고 부모님도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다음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