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음원을 담는다, 엄마표 영어를 위한 초간단 엄격하다 :) 팝펜 오렌지 스티커에 코끼리와 꿀이 (Elephant and Piggie)
    카테고리 없음 2021. 6. 19. 22:20

    제목에는 '옴가다'라고 써있었는데 사실 이정도면 정말 초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어!!!

    팝펜의 존재도 최근 스코러스틱 서포터스를 하면서 처음 알았고 팝펜 스티커의 존재는 더 이상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이었다.그런데 서포터스 활동의 일환으로 인스타에 스콜라스틱 리뷰를 올린 것이 팝펜팩토리의 3월 인스타 인증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상품으로 오렌지 스티커를 받은 것~무슨 이벤트에 당첨됐다고는 하지만 오렌지 스티커가 뭔지 몰라서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하던 참이었다.그렇게 팝펜스티커와 관련된 글을 보고 직접 좋아하는 음원을 넣을 수 있는 스티커라는 것을 알았고~스티커를 받기 전까지는 뭔가 작업이 복잡해보이고 귀찮아서 실제로 스티커를 받아보니 그냥 '팝펜스탬프'라는 프로그램과 음원 MP3파일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노트20울트라인데 접사로 글씨를 찍으면 너무 흐려서 깨져...ㅜㅜ이거 정말 6개월도 안되어서 바꿔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그냥 쓰는중;;팝펜스티커에 원하는 음원을 담는 작업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네! 우선 팝펜스탬프라는 프로그램을 깔아본다.그리고 음성펜을 PC와 연결한 뒤 프로그램에서 스티커마다 필요한 음원을 각각 드래그해 넣어 펜으로 보내기만 하면 끝!! 처음이라 기록도 남길 겸 과정샷도 일일이 찍어봤다.
    팝펜스티커만 있으면~ CD음원을 추출해서 편집해서 넣을 수도 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MP3파일을 넣을 수도 있고~ 책으로도 어학교재든 벽포스터든 어디서든 지원하는 대로 음원을 붙여 팝펜으로 쓸 수 있어 :) 스티커 수도 엄청 많아~~ 전집 몇 조로도 충분할거야.
    우리 집에는 사실 소리펜 2개 팝펜 블루래빗 토끼펜까지 다양하다.그리고 대부분의 책과 교재는 이미 펜 버전이기 때문에 굳이 엄가를 하지 않아도 음원이 모두 들어 있어 펜에 음원만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법이다.또 우리 딸의 선물의 경우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히펜보다는 엄마가 읽는 것을 몇 배로 좋아한다.^^;차라리 아무것도 없이 혼자서 스토리텔링 해보면 봤다, 혼자서 펜을 찍고 노는 건 길어도 10분이라고 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아기 때는 문자 이외의 다양한 효과음이나 동물울음소리, 음악 등을 들려주는 용도로~ 그리고 좀 더 클 때는 영어나 외국어 학습 용도로~ 확실히 꿀팁을 받아서 사용하게 한 다음에 쓸 때는 꿀잼.팝펜스탬프에서는 mp3파일만 이용가능하다고~m4a에서 mp3로 변환하는건 그냥 포털에서 검색만하면 온라인 변환기가 바로 나오고 1분만에 바로 끝났어~(너무편리한 세상)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팝펜스티커 음원 작업 시작! 팝펜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팝펜 스탬프 프로그램 실행~ '스티커 읽기' 중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티커를 선택한다.팝펜 스티커는 오렌지, 옐로우, 퍼플 등 다양하지만 아마 단지 색상과 수량이 다를 뿐 기능은 같다.나 이번에 오렌지 스티커로 받았어
    같은 오렌지 스티커라도 1번부터 시작하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573번부터 시작하는 것 두 개가 있어서 잘 보고 선택처음에는 1번부터 나오는 것을 열고 내 것과 달라서 순간 당황했다.^^;
    다음 '리소스 프로울러'에서 내 컴퓨터에 저장해 둔 음원을 읽는 것은 처음인 보니 리소스 탐색기도 어디 있는지 몰라 잠시 어리둥절했다.나중에 보니까 화면 바로 오른쪽에 처음부터 나와있었던거^^;;
    그다음 원하는 파일을 하나하나 선택하여 스티커 위에 드래그하면 스티커에 음원이 들어온다.마우스 커서 밑에 + 모양이 보일 때 손을 떼면 된다.
    스티커 위에 음표 아이콘이 생기고 커서를 대면 들어 있는 음원 파일명이 표시된다.
    그렇게 해서 총 25권의 코끼리와 꿀 화 시리즈 음원을 스티커 하나하나에 모두 옮겨주었다.
    필요한 음원들을 다 옮기면 펜으로 전송 버튼을 클릭! 그렇다.그 전에 팝펜 전원도 꼭 켜야 한다!나는 그냥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켜지는 줄 알았는데, 전파가 연결되지 않아 바로 켰다.
    25개뿐이라서 그런지 전송도 안해 다 끝났어 :)
    전송이 끝나자 팝펜을 PC에서 분리하여 스티커에 붙여 음원이 정상적으로 나와있는지 확인~잘 나와있는 것을 확인하고 파일명과 책 제목을 확인하면서 일일이 표지에 스티커를 붙여주었다:)의도는 아니었지만 마침 엘레펀트 앤 피기책의 표지 윗부분이 오렌지색으로 되어있고 흰색과 오렌지 스티커가 딱 잘 어울렸다후후후
    아무래도 종이 스티커라서 책끼리 마찰도 하고, 아이가 만져보면 금방 찢어지거나 상할 것 같아 스카치 테이프를 한 겹씩 붙였다.이번 작업의 가장 큰 옴가라면, 바로 테이프 붙이기랄까^^;;혹시 테이프를 붙이면 음원인식이 될까봐 처음에 하나 먼저 붙여보고 펜을 대봤는데, 이상없이 음원이 잘 나왔어:)
    이렇게 초간단 옴가다로~ 코끼리와 꿀꿀시리즈 팝펜스티커 음원작업 자르기:) 예전에는 일일이 엄마표에서 음원작업 하는 열정있는 엄마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저는 사실 딸이 펜 종류를 별로 애용하지 않고 또 요즘 나오는 책이나 교재는 처음부터 음원작업이 되어있는 편이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필요했다고 해도 너무 번거로운 절차라면, 엄마표시가 많아서 이번에 나온 책이나 교재는 아예 음원작업도 귀찮게 해도 너무 귀찮은 것 같아.ㅎㅎ 스티커 몇백장은 있지만~ 코딱지 시리즈는 겨우 25권이고, 스티커를 겨우 25개 썼어 앞으로 또 이렇게 간단하게 음원 작업할 수 있는 거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 ㅎㅎㅎ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